![]() ▲ KATRi, 세균여과효율(BFE) 시험서비스 12월 7일부터 실시 © TIN뉴스 |
마스크 관련 시험 적채 해소, 주기적인 품질관리 지원 기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원장 임헌진, KATRi)이 12월 7일부터 의약외품 마스크, 부자재(MB 필터) 및 의료용 마스크 재료의 세균여과효율(BFE, Bacterial Filtration Efficiency) 시험서비스를 개시한다.
세균여과효율(BFE)은 마스크용 부직포 재료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에어로졸상의 시험 세균을 차단하는 성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유럽 및 미국에서는 의료용 마스크 및 마스크 재료에 적용되고 있는 필수 시험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COVID-19 대유행에 따라 최근 시급하게 의약외품 마스크 필터 및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에 적용하게 되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 관계자는 “세균여과효율(BFE) 시험서비스는 본원에서 수행하는 (재)방역연계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사업단의 감염병 연구개발사업을 통하여 구축되었다”며 “시험서비스 조기 실시를 통하여 마스크 생산 및 유통업체의 시험 적채를 해소하고, 마스크 제조·품질관리 현장의 주기적인 품질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시험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안양 2별관) 바이오사업팀(031-538-9422 / 9426 / 9427 , katrimfds@katri.re.kr)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