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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버려진 폐기물의 재탄생’

Post-Consumer 카펫·PET병 리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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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기사입력 2020-11-27

F/W시즌 타깃 ‘Conscious Exclusive 컬렉션’, 12월 런칭

 

 

H&M이 12월 1일 런칭에 앞서 폐기물로 만든 이브닝웨어를 선공개했다.

F/W시즌을 겨냥한 출시한 ‘Conscious Exclusive Collection’의 주요 소재는 소비 후 카펫섬유, 플라스틱 포장 및 PET병으로 만든 직물을 사용했다. 특히 식량 작물 폐기물을 천연섬유로 바꾸는 혁신적인 직물과 공정, 지속가능 목재 펄프를 공정을 활용했다.

 

일부 유지 종자 대마 작물 폐기물을 ‘Hemp Biofibre’라는 새로운 천연물질로 변환하는 Agraloop 공정을 사용했다. 또한 Eastman, Naia Renew가 제조한 ‘미래의 실크’로 불리는 혁신적인 셀룰로오스 원사를 사용했다. 지속가능한 목재 펄프와 인증된 재활용 폐플라스틱을 6:4로 혼용했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지속가능한 직물 제조업체인 WeaReSpingDye와 협력해 새로운 지속가능 염색공정을 활용했다. ‘SpimDye’는 재활용 소재가 섬유로 압출되어 실로 방적되기 전 색상에 초점을 맞춘 지속가능한 염색공정이다.

 

이 폐쇄 루프 시스템 제조업체는 전체 착색 과정에서 물은 75% 적게 사용되고 화학물질 사용량도 90%까지 줄인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에너지를 30% 덜 사용하고 CO2도 30% 감소시켰다.

 

다른 의류는 섬유에서 섬유로의 재활용 프로세스를 사용하지만 버려진 섬유를 고품질 폐쇄 루프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전환한다. 그런 다음 텐셀 리오셀과 나일론 블렌드로 만든 제품이 있으며, 신발은 부분적으로 와인 부산물로 만든 혁신적인 비건 가죽 대안인 ‘Vegea’로 제작됐다.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만든 주요 여성복 중 가슴을 따라 볼륨감 있는 주름 장식이 있는 노란색 오프숄더 플로럴 프린트 드레스, 세련된 퍼프 슬리브가 있는 블랙 태피터 같은 미니드레스, 포레스트 그린 바디 콘 칵테일 드레스 등이 있다.

 

F/W 시즌 남성복은 클래식 턱시도에서 수트 옵션까지 고급스러운 테일러링으로 컨셔스익스클루시브로 돌아간다. 분리 가능한 꽃 장식의 블랙 더블 브레스트 재활용 폴리에스터, 텐셀 및 울 혼방 턱시도,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만든 노란색 꽃무늬 자카드 작업복 재킷과 유지 종자 대마 작물 폐기물로 제작한 팬츠 등이다.

 

이외에도 폐기물 바이오매스로 만든 신소재 ‘Made of Air’로 제작된 이산화탄소 음성 플라스틱으로 만든 선글라스를 비롯해 재활용 금속으로 만든 초커 목걸이, 귀걸이 및 신발 클립등도 있다.

 

H&M은 12월 1일 출시되며, 여성복 가격은 19.99~229.99파운드(한화 2만9,563원~34만134원), 남성복은 17.99~119.99파운드(한화 2만6,606원~17만7,454원)다. 구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스톡홀름과 베를린의 2개 H&M 매장에서 6개 품목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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