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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前 산업부 국장, 섬산련 부회장 내정

20일 취업심사 통과… 내달 7일 이사회 승인 후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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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기사입력 2020-11-27

김기준(金基峻) 前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책보좌관(국장)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 신임 부회장으로 내정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www.peti.go.kr)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김기준 내정자는 20일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통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으로 취업 승인(12월)을 받았다.(영 제34조제3항 제1호, 제8호, 제9호)

 

김 내정자는 2017년 자유무역협정교섭관(국장급)으로 승진 후 지난 5월 25일 장관정책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10월 27일 자리에서 물러났다. 오는 12월 7일 열리는 섬산련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88)와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를 수료했다(92). 1998년 장교로 군제대후 미국 유학을 떠나 메릴랜드대 경제학 석사(2001) 및 법학 박사(2004)를 취득했다. 2007년에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취득했다.


25살이던 1992년 행정고시(3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지경부 신재생에너지과장, 해외투자과장, 실물경제종합지원단부단장과 주OECD대표부참사관을 거친 후 2012년에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에너지기구(IEA)회원국에너지정책연구과장(관리직급)에 합격한다. 이후 미주통상과장, 통상협력총괄과장, 자유무역협정교섭관 등을 역임했다.


주OECD한국대표부에 있던 2009년에는 학교 선배인 성윤모 산업부 장관(당시 주제네바대한민국대표부) 등 유럽에 파견된 상무관들과 함께 “유럽을 알면 한국의 미래가 보인다 : 유럽 강국의 비밀을 찾아서”라는 책을 공동으로 펴내기도 했다.

 

에너지와 통상 전문가로 알려진 만큼 신재생 에너지를 비롯해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및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미래 섬유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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