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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카세이, 리사이클 스판덱스 양산

내년부터 일본서 로이카 EF 양산…아시아 및 해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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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기사입력 2020-11-27

생분해성 스판덱스 ‘로이카 V550’ 출시 및 내년 하반기 생산

 

일본 아사히 카세이가 스판덱스 ‘로이카(ROICA™)’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재활용 원사와 생분해 원사 생산 기반 확충에 나섰다.

 

특히 리사이클 스판덱스 원사인 ‘ROICA™ EF’와 생분해성 ‘ROICA™ V550’을 내년부터 일본과 아시아에서 생산해 글로벌 사업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리사이클 스판덱스 원사의 주원료는 ‘Pre-cosumer’다. 공정 과정에서 버려진 폐원사나 미출하품을 재활용했다. 재활용 원료의 비율이 58%로 이미 GRS을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스포츠, 아웃도어, 패션 의류 쪽 문의가 많다.

 

ROICA™ EF의 경우 독일에서만 생산되고 있지만 내년 봄부터는 일본 시가현 모리야마 공장과 태국, 그리고 2022년부터 대만에서도 생산이 시작되면 양산이 가능해진다.

 

또한 스판덱스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분해되는 ROICA™ V550도 글로벌 시장으로 전개한다.

ROICA™ V550은 토양에서 물과 CO2로 분해된다. 시험기관 테스트 결과,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것도 확인됐다. 특히 독일 호헨슈타인 연구소에 의뢰해 토양에서의 분해실험 결과, 유해물질 미검출이 확인됐다. 또한 270일이 경과해 일반 스판덱스가 2% 밖에 분해되지 않은 반면 V550은 35%까지 분해됐다.

 

ROICA™ V550 는 내년 하반기부터 일본 모리야마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된다.

아울러 모리야마 공장의 특수 기능 원사 기술과 결합을 ROICA™ V550에 접목시켜 다양한 제품군 확장에 나선다.

 

QYResearch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세계 주요 스판덱스 메이커 생산량은 96만8,500톤이며, 이 중 아사히카세이의 생산량은 3만5,700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3.7%, 6위 규모다. 

 

‘실크와 면 혼용 방적사’ 개발

면과 실크 반반씩 혼용 및 독자 공법으로 안정적 생산 가능

 

 

일본 견방사 및 실크방직 전문메이커인 ‘니카가와 실크’가 실크와 면이 각각 50%씩 혼용된 국산 방적사를 개발했다.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방적사는 일반 의류용으로, 속옷, 양말, 마스크 등 피부에 직접 닿은 제품 군 위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혼용 방적사 생산 캐파는 월 200kg 정도다.

 

개발한 원사는 워셔블 실크와 장사의 피마면을 조합했다. 피마사는 미세한 크기 때문에 쉽게 얽히고, 실크와 함께 3번 정도 혼방사를 만드는데 최적이다. 또한 형면과 기자면 등 비싼 초 장면도 있지만 일반의류 용도 범용성을 중시했다.

 

무엇보다 핵심은 니카가와 실크가 보유한 ‘실크 조정 슬리버(Silk Adjust Sliver)’를 활용했다. 섬유를 특정 길이의 연속 슬라이서로 가공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Nep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고 실크의 섬유 길이는 복합 섬유의 길이에 따라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혼방사의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日 테이진, 남성 의류형 화장품 출시

라피난 ‘남성용 미용 바디팩’…속옷 대용으로 적합 

피부 관리 남성 증가…여성용에 이어 남성용 아이템 전개

 

 

일본 테이진(Teijin Prontier)이 피부염 방지와 피부 보습이 우수한 착용 화장품 ‘라피난(Raffinan)’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일본 최초의 남성용 웨어 타입 화장품 ‘남성용 미용 바디팩’이다.

 

동 제품은 지난 16일부터 라피난 공식 온라인 숍과 전국의 미용실, 테이진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판매(제품가격 약 6만4,853원)되고 있다.

 

테이진이 2018년 독자 개발해 처음 선보인 라피난은 일본의 첫 의류형 화장품으로, 건강한 피부에 가까운 약산성의 미용 성분(사과산)이 함유되어 있다. 피부에 직접 닿아 피부염 방지 및 피부 보습 효과가 우수하며, 세탁도 가능하다.

 

그동안 라피난 시리즈 제품은 여성용 아이템이었으나 피부 관리와 미용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남성용 아이템도 새롭게 전개하기 시작한 것.

남성용 미용 바디 팩은 V넥의 반팔 스타일이어서 속옷 대용으로 적합하다. 제품가격은 6,050엔이다.

 

테이진은 이번 남성용 제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여성용 바디케어와 나이트 케어용 등 새로운 아이템도 판매할 계획이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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