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어둡고 비좁던 작업장이 환해졌어요.”

부산 도심형 의류봉제지원사업, 사업주노동자 ‘대만족’

가 -가 +

이 기사 후원하기

TIN뉴스
기사입력 2020-10-16

봉제공장 작업장 내 LED 교체 및

노후 배선 정리 등 ‘작업환경개선’

 

 부산시 도심형 봉제지원센터© TIN뉴스

 

부산시 지원으로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가 주관하는 도심형 의류봉제지원센터 ▲스마트 봉제장비 임대지원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사업으로 변화된 작업장 여건에 부산지역 영세 의류봉제 사업체의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2017년 기준 봉제업체 19,89개사, 종사자 수 1만1,984명으로 전국 3위 규모의 부산 봉제산업은 지역 섬유패션산업 내에서도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최근 내수부진, 경기불황 등으로 인한 일감 감소로 경영여건 악화는 물론 봉제기술 인력 고령화, 작업환경 노후화 등 고용환경도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내에 도심형 의류봉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영세기업의 작업장 환경개선으로 제습기, 냉온방기 등 설치구입, LED조명, 환풍덕트 시설공사, 집진기, 노후 보일러 등 공장시설 개선에 따른 업체당 500만원까지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신 봉제장비 이용지원을 위하여 본봉기, 오버록기, 인타록기 등 일반 봉제기를 비롯해 삼봉 스티치기, 심실링기 등 특수 장비를 포함한 약 40종의 봉제장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지난해 총 85개 업체(환경개선 63개, 장비임대 22개)를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도 80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체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을 받은 모 기업 대표는 “작업장 내 LED조명 교체 및 노후 배선 정리 등을 지원 받아 근로자 분들에게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한다”며 “코로나 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답답한 마음이 다소 위안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의류봉제 산업분야에 첫 지원사업인 만큼 이번 지원 사업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업체에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서민일자리 창출 대표 제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봉제기업을 위한 인력지원 ▲자동화 공정 지원 ▲인력 전문화 교육 지원 ▲국내 TOP 브랜드와의 협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051-744-6321~2/btfa@fashioncity.or.kr)로 하면 된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TIN 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