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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완제품 제조경쟁력 강화 ‘맞손’

섬유패션 스트림간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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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기사입력 2020-05-22

삼성물산 패션부문∙K2, 본 사업 참여

국내 소재∙봉제 사용 비중 높이고 중소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는 지난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총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산업∙기업 위기대응반 회의 및 제5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섬유패션산업 위기극복 및 경쟁력 강화 간담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섬유패션 스트림간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섬유패션 스트림간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최근 국내 섬유패션기업의 해외 원자재 소싱과 봉제 비중이 늘어나면서 국내 생산기반이 붕괴되고 있는 업계 현실을 타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강화될 On-Shore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내 생산 소재 및 봉제를 통해 국내 섬유패션 완제품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본 사업에는 국내 소재 및 봉제 수급비중이 높고 파급 효과가 큰 패션 대기업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스포츠아웃도어 중견기업인 케이투코리아가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박철규)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 지원을 위해 올해 150억원의 1%대 저금리 대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 참여를 통해 우수협력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제조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는 2019년 기준, 국내 원단 및 봉제사용 비중이 42%이며, 금액으로는 약 1,400억원어치를 구매했다. 케이투코리아는 본 사업 참여를 통해 국내 섬유제조기업의 노후설비 교체, 경쟁력 있는 아이템 개발 지원 등 앞으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보유한 협력사를 지원, 국내 중소 섬유패션기업들과 상생하는 대표적인 패션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겠다는 계획을 표명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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