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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나노멤브레인’ 軍방한복 시범사용 채택

피엔에이코리아와 나노섬유 방한복 개발 11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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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기사입력 2019-09-16

노스페이스와 아웃도어용 3년간 독점 공급계약

 

▲ 레몬의 나노멤브레인을 적용한 기능성 방한복     

나이키와 나노소재 독점 공급계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나노섬유 소재업체 ㈜레몬(대표 김효규)의 나노멤브레인이 국방부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품목으로 채택됐다. 

 

레몬은 지난 3월 국방부가 개최한 2019년 전반기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설명회에서 ‘나노섬유 원단을 이용한 기능성 방한복(이하 나노섬유 방한복)’을 출품, 시범사용 품목으로 선정됐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은 장병 만족도가 높은 민간의 우수제품을 적시에 도입하기 위해 장기간 소요되는 조달 절차를 개선해 ‘선사용·후결정’ 방식으로 민간 제품을 시범 사용하는 제도이다.

 

레몬이 선보인 나노섬유 방한복은 방수와 통기성이 뛰어난 나노멤브레인을 적용, 비와 눈은 막아주지만 야외 활동에도 땀이 차지 않도록 해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이미 노스페이스가 2년간 세계 정상급 산악인과 스키선수로 구성된 전문가팀을 대상으로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초오유 등반에서의 현장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노스페이스는 레몬의 나노멤브레인을 아웃도어용으로 3년간 독점 공급받기로 계약하고 올해 가을·겨울 신상품인 퓨처라이트에 적용했다. 군복은 제외다.

 

레몬의 나노섬유 방한복은 군·민간전문가 합동 대면평가에서 호평을 받아 지난 4월 현장실사를 통과했다.

 

레몬은 현재 군에 기능성 방한복 납품업체인 ㈜피엔에이코리아(대표 최광태)와 함께 시범 사용할 나노섬유 방한복을 개발해 오는 11월 육군 2개 부대에 총 125벌을 공급할 예정이다.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이 60벌, 육군 8기계화보병사단(8사단)이 65벌을 시범사용하게 된다.

 

한편 레몬과 기능성 방한복 제작을 맡은 피엔에이코리아 최광태 대표는 “오는 11월 예정일보다 두달 정도 앞당겨 금주 내로 조기 납품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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