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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재무안전성 ‘청신호’

섬유부문,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가동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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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기사입력 2020-08-03

스판덱스 판가 안정세에도 글로벌 섬유경기 둔화

 

 

효성티앤씨㈜(대표 김용섭)가 ‘2분기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1조59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31%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 27.51%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2조3,946억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63%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냈다.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으며,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702억9,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2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으며,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67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66% 감소했다.

 

그나마 위안은 순차입금과 부채비율이 각각 1.6%, 18.3%포인트 하락했다는 점이다. 전분기 445.7%였던 부채비율이 2분기 들어 427.4%로 줄었다.

 

사업별로는 섬유부문의 경우 경기 둔화 및 가동률 조정으로 인한 일시적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 매출액은 4,1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52% 감소했고, 전분기대비 29.1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적자전환(-82억원), 영업이익률도 -2.0%로 전분기대비 약 13%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스판덱스 판매가격은 안정적이었으나, 중국 외 지역의 전방산업 가동 중단 및 글로벌 섬유경기 둔화로 매출액이 줄고 생산량도 축소됐다.

 

BDO, PTMG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은 하향 안정세를 보이며, 양호한 스프레드를 유지하고 있고, 생산량만 회복되면 고수익성 달성이 유리한 상황이다.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역시 전방산업 경기 둔화로 판매량이 대폭 감소하며 적자전환, 하반기 섬유경기 회복 및 판매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고 있다.

 

무역/기타 사업부문 역시 매출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단기 악화됐다.

2분기 매출액은 5,9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23% 감소했으며, 전분기대비 26.3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0원을 기록했다. 

 

무역-철강&화학 매출액은 5,5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이 0.8% 수준으로 선방했다. 타이어보강재의 경우 베트남 동나이 법인이 수요 부진 및 가동률 하락으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대폭 감소했고, 수익성은 전방산업 부진 영향으로 적자전환(-50억원)했다.

NF3의 경우 중국 취저우 네오켐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으나, 수익성은 소폭 둔화됐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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