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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제안한 ‘2020 아우터 스타일링’

롯데百 11~12월 여성용 코트 3.3%↑·롱패딩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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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기사입력 2020-01-10


유니클로(UNIQLO)가 2020년의 시작과 함께 지금부터 다가오는 봄까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아우터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번 겨울은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두꺼운 롱패딩보다 비교적 얇은 코트나 숏패딩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롯데백화점 11~12월 매출에 따르면 롱패딩 위주의 아웃도어는 1.9% 줄어든 반면 코트 위주의 여성 패션은 3.3% 증가했다.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족처럼 코트를 고집하거나 비교적 가벼운 무게의 다운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롱패딩이 대세일 때에도 코트나 경량 패딩이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유니클로의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얇은 두께의 베스트와 재킷뿐만 아니라 풍성한 볼륨감의 실루엣으로도 선보여 두께감 있는 이너와 함께 입어도 여유 있는 핏으로 착용 가능하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아우터를 입을 때에는 스트레이트로 곧게 떨어지는 EZY앵클 팬츠를 착용하면 깔끔한 느낌을 준다. 특히, 비슷한 계열의 색상들만 매치하는 톤온톤 스타일링은 전체적인 스타일에 안정감을 주며, 패턴이 있는 머플러나 양말 등 소품을 통해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EZY 앵클 팬츠(2WAY 스트레치)’는 가로, 세로 양 방향으로 늘어나도록 신축성이 더해져 더욱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실루엣으로 착용이 가능하다.  

 

메가 트렌드보다는 자신의 신념과 스타일을 중시하는MZ (밀레니얼과 Z세대)가 소비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올해 유통업계 전반에 걸쳐 젠더리스 아이템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모자가 달린 점퍼를 일컫는 아노락 파카는 처음에는 스포츠와 스트리트 캐주얼 의류로 소개되었으나 점차 일상에서 남녀 구분 없이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재킷으로 대중화된 젠더리스 아이템이다.

 

유니클로가 새로운 아우터 스타일로 출시한 ‘오버사이즈 아노락 파카’ 또한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도 히트텍을 이너웨어로 착용하고 아코디언 주름의 쉬폰 플리츠 롱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부드러운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베이직한 컬러뿐만 아니라 팬톤(PANTON)이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블루 색상도 선보인다. 

 

 

겨울철 스타일링에서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실내외 기온 차다. 이럴 때 두꺼운 아우터 하나만 걸치기 보다는 여러 아이템들을 레이어드하면 보온성도 뛰어나고 상황에 맞는 유연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트렌치 코트나 재킷처럼 외투가 얇아지는 봄에는 경량 패딩인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를 입으면 부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으며, 화이트 컬러 혹은 핑크와 에메랄드 같은 파스텔 계열 아이템을 믹스하면 화사함을 더할 수 있다.

 

또한, 올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후리스의 인기는 새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가벼워 활동성이 좋은 아우터인 후리스는 땀을 빠르게 말리는 드라이 기능을 갖춘 여성용 ‘드라이 소프트 스웨트 풀오버 후디’와 같은 아이템들과 입으면 움직임이 더욱 자유롭다. 또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를 이너로 착용해 포인트를 주면 스타일 또한 동시에 살릴 수 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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