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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제품 품질인증제도’ 첫 출범
KOTITI·애견협회·블랭크, 통합 품질인증 발급
TIN뉴스   |   2019.11.20 [15:11]

 

지난 1일 KOTITI시험연구원(원장 이상락)은 한국애견협회, ㈜블랭크코퍼레이션과 3자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브랜드 제품 품질인증제도’를 출범시켰다. 아울러 그동안 반려동물 제품 관련 안전기준 부재와 안전공백이라는 맹점을 없애고 품질에 대한 신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안전기준은 국내 안전관리제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을 통해 품질검사를 시행하고, 아르르-KOTITI-한국애견협회 통합 안전 기준을 더해 품질기관을 평가한다.

 

KOTITI시험연구원은 품목별 품질기준 가이드에 한국애견협회가 지원하는 글로벌 애견협회 제품 안전 기준을 더해 ‘펫세이프티’(PS) 인증을 마련한다. 이커머스 스타트업인 블랭크코퍼레이션은 반려동물교감 브랜드 ‘아르르’(Arrr)의 자체 품질지표를 더한다. 

 

이 모든 프로세스를 거친 브랜드 제품에 한해 아르르-KOTITI-한국애견협회 통합 품질인증마크인 ‘ACS’(Arrr Certification System)를 발행한다.

아울러 공동 연구를 통한 제품 개발, 연구사업 협업과 기술교류도 활성화한다. 반려동물 용품에 신소재를 적용하거나 뷰티, 섬유, 전기, 위생을 비롯한 다분야 연구개발이 대표적이다.

 

최민호 KOTITI시험연구원 소비재인증사업 본부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코티티 연구범위를 넓히고 전문성을 발휘해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KOTITI-안전보호구협, 보건용 마스크 시험 협력

 

지난 13일 KOTITI시험연구원 성남 본사에서 KOTITI시험연구원(원장 이상락)과 (사)안전보호구협회는 보건용 마스크 시험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식약처가 관리하는 보건용 마스크 허가시험,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시험분석, 기술자문,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보호구협회 회원사는 허가시험 및 마스크 원재료 관련 시험 수수료, 마스크 관련 항목 이외 기타 분야 시험 수수료를 일부 지원받게 된다..

 

KOTITI시험연구원 이상락 원장은 “보건용 마스크 시험기간을 지속적으로 단축해 기업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환 회장도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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