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유니클로․무인양품, 불매운동 직격탄

일본 주요 브랜드 매출 49억8천만원으로 반토막

가 -가 +

TIN뉴스
기사입력 2019-08-19

불매운동 본격화된 7월 넷째주 유니클로 70% 급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일본 브랜드 가맹점의 8개 신용카드사 6~7월 매출 분석 자료 결과, 유니클로는 70%, 무인양품, 50%, ABC마트 12%, DHC는 41%까지 급감했다. 일본 수출 규제 발표 이후 시작된 불매운동이 원인이다.

 

국내 주요 8개 카드사의 국내 일본 브랜드 가맹점 신용카드 전체 매출액은 6월 마지막 주 102억3천만원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 이후인 7월 넷째 주 49억8천만원으로 51.32%로 반 토막이 났다. 일본 브랜드 중에서도 유니클로, ABC마트, 무인양품, DHC 등의 매출 급감이 두드려졌다. 

 

일본 브랜드 가맹점 신용카드 매출액은 7월 첫째 주 98억5천만원으로 별반 차이가 없었으나, 일본 불매운동이 본격화된 7월 둘째 주 70억5천만원, 7월 셋째 주 60억8천만원으로 점차 급감하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감소세가 뚜렷했다. 지난해 7월 넷째 주 매출액은 95억3천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48% 가량 급감했다.

 

브랜드별로는 유니클로의 타격이 가장 컸다.

유니클로 매출액은 6월 마지막 주 59억4천만원에서 7월 넷째주 17억7천만원으로 70.1% 급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8.60% 급감했다.

 

다음으로 무인양품의 매출이 급감했다. 6월 마지막 주 6억5천만원에서 7월 넷째 주 2억7천만원으로 58.7% 급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76% 급감했다.

 

반면 ABC마트는 유니클로와 무인양품에 비교해 감소폭은 크지 않았다. 6월 마지막 주 36억원에서 7월 넷째 주 29억원으로 19.19%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92% 감소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TIN 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