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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MA 2019서 주목해야 할 섬유기계는

국내외 생산효율성 및 작업자 편의성 중점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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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기사입력 2019-07-08

ITMA 2019에서는 국내외 섬유기계 전문업체들이 생산효율성과 작업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일성기계공업이 출시한 연속 텀블러 건조기

 

◆ 일성기계공업 ‘구동 방식 바꾼 텀블러건조기’로 주목

일성기계공업㈜(대표 김재영)은 ITMA에 첫 선을 보인 ‘연속텀블러건조기’(Continuous Tumbler Dryer)가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일성기계는 텀블러(Swing Drop)와 원단교정기(i-FRAME340) 2개 장비를 선보였다.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끈 것은 바로 구동 방식이다.

기존 원통형 챔버가 360˚ 회전하는 구조에서 챔버(Chamber)의 모양을 반원형으로 바꾸고 회전 방식을 시계 추처럼 좌우 움직이는 모양으로 개조해 기존 수세 후 원단의 꼬임을 없앴다. 다양한 직물은 물론 챔버별 온도 조절 및 수세가 가능하다.

앞서 중국 업체가 2 챔버 타입의 텀블러를 구매한 바 있다.

 

많은 참관객과 섬유기계 관련 단체에서도 텀블러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섬유기계 단체 관계자는 “일성기계의 텀블러의 경우 굉장한 기발한 아이디어다. 기존 방식을 과감히 개선시켜 효율성을 높인 흔적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일단은 외형적으로 심플하고 눈에 보인다. 즉 기계의 용도가 명확하다는 이야기다. 요즘 섬유기계가 많이 팔리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경우 가격, 명확한 용도, 고장 위험이 없는 고품질을 선택 요소로 삼는다”고 덧붙였다.

 

일성기계 하병훈 이사도 “많은 참관객들이 기존 구동 방식에 변화를 준 기발한 아이디어였다는 반응이었다. 특히 중국 측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편 일성기계는 고압염색기 제작 중단 이후 2015년 고압염색기 개발에 착수해 2년 만에 개발을 완료, 2017년 일본 도레이그룹에 고압염색기를 판매했다. 일성기계의 고압염색기의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일본 도레이로부터 인정받은 셈이다. 일성기계 측은 연간 100대 정도의 고압염색기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

 

고압염색기의 재생산은 국내외 섬유산업의 불황과 기계업체 간의 경쟁력 심화로 인해 몇 개의 주력 제품만으로 시장 경쟁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이미 글로벌 메이커들도 다양한 제품군들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 독일의 섬유용 계면활성제 메이커 풀크라케미칼은 기존 주력 조제품 뿐 아니라 새롭게 도전한 재생섬유 시제품 선보였다.     © TIN뉴스

 

◆ 풀크라케미칼, 재활용 섬유시장 출사표

계면활성제 전문 제조메이커인 ㈜동림유화(대표 서봉준)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염료 조제 공급사인 독일의 풀크라케미칼(Pulcra Chemicals)은 ITMA 기간 내 기존 주력제품인 계면활성제 등 염료 조제약품 이외에도 100% 폴리에스터 재생섬유 및 chip 등의 리사이클 시장에 대한 제품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부스 맨 앞쪽에 각종 재생섬유 및 Chip 등의 샘플을 선보였다.

 

풀크라케미칼 관계자는 “섬유패션산업은 이미 재생섬유라는 새로운 시장을 맞이하게 됐다. 모든 트렌드와 키워다는 지속가능성과 에코에 맞추어져 있는 만큼 우리도 선도적으로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이화글로텍은 이전의 텐터기를 모바일 앱과 연동시켜 작업자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 TIN뉴스

 

◆ 이화글로텍 ‘자동화에서 지능형으로’

㈜이화글로텍(대표 정병식)는 스피드와 S/W를 업그레이드한 텐터기를 선보였다.

제품명 ‘TEXTINNO 953’, 일명 ‘이노에너지(INNOENERGY)’, 이화글로텍이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절감, 4차 산업혁명 등 트렌드를 반영한 INNOECO, INNOENERGY, INNODENSE, INNOCESS 중의 하나다. ‘이노에너지(INNOENERGY)’, 이름 그대로 에너지 절감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외장형의 배출구를 기계 내부로 넣어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또 텐더기와 작업자 간 연동을 구현한 앱(App)을 개발해 작업자가 자신의 휴대폰에 앱을 다운로드 후 설치만 하면 실시간으로 작업 상황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작업자의 편이성에 중점을 두었다. 동시에 실시간 배출량을 체크해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이화글로텍 관계자는 “이제 섬유기계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단순 스피드와 효율성만을 앞세운 자동화에서 지능형으로 변모하고 있고 당사도 이 같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설비와 기계 등의 S/W 측면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풍광기계 부스를 찾은 한국 업체 및 해외 고객사

 

◆ 풍광기계, 140만달러 현장 계약 성사

ITMA 기간 동안 우리나라 섬유기계업체로는 가장 먼저 현장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풍광기계의 계약 소식이 국내 기업 및 참관객들에게 알려지면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풍광기계㈜(대표 장익순)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아 등에 ‘Knit open Mercerizing Machine’ 2기를 판매해 약 140만달러 현장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풍광기계 관계자는 “ITMA와 같은 전시회 특성상 대부분 설비규모가 큰 장치산업 설비가 주를 이룬다. 가격이 커서 전시회에서 판매 계약이 성사되기는 어렵거나 드물다. 하물며 10달러짜리 옷을 한 벌 사더라도 고민에 고민을 한다. 수십만 달러의 기계 역시 그만큼 심사숙고하기 때문이다. 결국 2~3년이라는 오랜 시간 업체를 방문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영업 전략이다. 이번 수출계약 성사 건도 이 같은 노력의 결과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현장계약의 주인공인 ‘Knit open Mercerizing Machine’는 원단에 균일하게 가성소다를 침지하고 원단 변사 부분 말림현상 방지, 원단의 크리즈·엣지마크, 사행 현상을 방지함으로써 고품질의 원단을 생산할 수 있다.

 

풍광기계 관계자는 “우리가 자부할 수 있는 게 다른 업체들보다 커스터머 리스트가 월등히 많다는 점이다. 업체 특성상 기계 한 대를 팔고 빠지고 다른 신규 업체를 발굴해 팔아햐는 구조다. 그래야 매출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주위에서는 수출처가 베트남이나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진출한 한국 기업에 국한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주로 외국 기업들에게 오더를 받고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국 업체에 볼륨이 큰 기계나 올해는 일본에서 정련기, 머서라이징 등 기계를 판매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풍광기계는 ITMA에서 염색기를 제외한 모든 설비 및 기계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최근 섬유기계산업은 과거 외국 업체들이 한 가지 아이템만으로 승부를 걸었다면 이제는 다품종 생산판매로 전환했다. 예를 들어 염색기 하나만을 주력으로 하던 업체가 텐터기도 만들고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하는 모양새다.

때문에 풍광기계도 이 같은 산업의 변화와 트렌드에 발맞추어 다양한 아이템군을 선보이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편 ITMA 기간 동안 풍광기계와 거래를 유지해온 고객사들이 부스를 방문했다.

풍광기계 관계자는 “국내 섬유기계업체들은 규모가 작다. 영업 직원이 본래 영업 외에도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다보니 전 세계를 모두 다닐만한 여력이나 시간이 없다. 결국 고객들과 만나기 위해서는 ITMA와 같은 해외 전시회를 찾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에도 20년 이상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해온 해외 고객사들이 부스를 방문해주었다. 무엇보다도 풍광기계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알림으로써 신뢰를 주기 위한 목적이 크다.

 

고객사들은 기계 교체 시기가 다가오면 기존 구매 업체가 여전히 건재한 가를 판단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도 회사가 건재하다는 점을 고객사들에게 확인시켜주는 동시에 신뢰감을 견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풍광기계는 현재 섬유기계를 주력으로 하면서 동시에 대기업에서 발주하는 R&D나 개소재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새롭게 개발하는 오더 등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 프린터 전문 메이커사인 HP STITCH가 직물용 디지털 프린터를 출시하며 DTP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


◆ HP Stitch ‘직물용 디지털 프린터’ 시장 진출

HP Stitch가 기존 인쇄 프린터 위주에서 사업영역을 넓히면서 DTP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HP Stitch는 기존 모나리자 등 DTP 분야 선도 메이커사들과의 경쟁을 대비해 DPT 장비의 가격을 대폭 낮추고 작업자의 편이성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폴리에스터 직물 전용 DTP인 ‘DYE-Sub Printer’인 ‘S1000 126인치’와 ‘S500 64인치’는 ‘염료승화전사방식’으로 직물이나 옷 표면에 직접 종이를 대어 프린팅하거나 또는 직물이나 옷 표면에 직접 프린팅할 수 있어 작업자 편이대로 병행이 가능하다.

 

우선 DYE-Sub Printer는 폴리에스터 함량이 60% 이상인 직물이나 옷만 가능하다.

HP Stitch 관계자는 “현재는 폴리에스터 전용 프린터만 개발됐지만 니트 전용 프린터도 연구개발 중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가격과 판매 후 운영비용 절감 측면에서 경제적이다.

DYE-Sub Printer는 기본적으로 일반 수백만원대의 고해상도 헤더 기반 대신 보급형으로 개발됐다. 즉 2년 마다 수백만원의 비용을 들여 헤더를 교체했다면 DYE-Sub Printer의 헤더는 일반 사무용이나 가정용 프린터의 내장된 소형의 헤더를 넣었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2000개 이상의 노즐이 촘촘히 내장되어 있고, 일반 보급형과 같은 리필 베이스로 잉크만 교체해주면 된다. 때문에 작업자 편이성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또한 원단 변형 관리시스템(Dry & Drop), 자동 원단 변형 감지센터(OMAS), 스마트 노즐 보상시스템을 갖추어 품질과 색상 관리가 용이하다.

장비 대비 인건비 절감 측면에서도 경제적이다.

HP Stitch 관계자는 “1만 야드 기준으로 기존 2명의 작업자가 필요했다면 절반인 1명이면 가능하기 때문에 인건비 측면에서 절감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DYE-Sub Printer는 생산 현장 내 용적률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기존 장비의 경우 프린터 앞쪽에서 원단이 들어오던 방식에서 프린터 뒤쪽 즉 프린팅 원단의 출구 방향과 동일한 위치에 있어 기존 장비보다 장비의 폭(가로)이 절반 크기다. 즉 프론트 미디어 로딩 스핀들이 없이 로딩되는 구조로 50% 가까인 프린터가 차지하는 면적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좁은 공간에서도 많은 장비를 설치할 수 있다.

 

 

◆ Mayer&Cie ‘Spinit 3.0 E 방사 및 편직기’

독일의 대표적인 환편기 메이커사 Mayer&Cie는 원사를 환편기 위쪽으로 이동시켜 슬리리버에서 직접 편직하는 구동 방식의 환편기를 선보였다.

 

제품명 ‘Spinit 3.0 E 방사 및 편직기(The Spinit 3.0 E spinning and knitting machine)’.

전시 기간 내내 별도의 공간에 전자잠금장치까지 설치하며 담당자 외엔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을 뿐 더러 촬영조차 허락되지 않을 만큼 보완에 민감한 모습이었다.

 

그만큼 공을 들였다는 이야긴데 일단 외형은 기존에 환편기 양 옆으로 원사 콘들이 걸린 거취대에서 실을 걸어주는 형태였다면 Spinit 3.0E은 환편기 니들 위에 원사를 올렸다.

즉 링정방과 와인딩 단계가 생략된 구조다. 때문에 초기 설비 투자대비 또는 생산단가 면에서 20% 이상 절감돼 경제적이다.

 

3 in 1 컨셉트을 표방했다. 하나의 기계로 방적(Spinining), 청소(Cleaning), 편직(Knitting) 공정을 결합했다는 의미다. 니트웨어는 원사가 아닌 섬유 로빙에서 직접 제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전에 필요했던 리와인딩(Rewinding) 과정이 생략됐다.

 

이른바 ‘Spinit Look & Feel’이라는 독특한 품질은 섬유 로빙이 니트웨어로 직접 가공되는 가연 방적공정의 결과로 섬유는 비틀어지지 않고 루프로 직접 편직된다. 따라서 싱글 저지 니트웨어의 경우 부드럽고 푹신하며 고급스러운 광택 구현 및 세탁 후 나선형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싱글 저지 니트웨어 생산 공정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동시에 설비 공간을 줄일 수 있으며, 생산비용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도 크다. 또한 기존 환편기 위 환풍기 날개가 사라지고 대신 100% 온라인 센서로 제어되는 자동화 클린시스템이 환편기 내외부와 주변의 청결 상태를 제어하게 된다.

 

▲ 스타트업 기업 TWINE이 정확한 컬러매칭, 음영 구현이 가능한 디지털 사염시스템을 선보였다.© TIN뉴스

 

◆ TWINE ‘물 없이 정확한 컬러매칭 염색’

이스라엘의 신생 스타트업 기업 Twine Solution은 물이 필요 없이 실을 염색하며 편직, 봉제, 자수까지 동시에 이루어지는 주문형 디지털 사염기(Digital Thread dyeing)를 선보였다.

 

제품명 TS-1800 Digital Thread dyeing System.

우선 Twine의 독자적인 DST™(Digital Selective Treatment)기술과 TDI잉크를 기반으로 컬러의 제한이 없다. 수백여 가지 색상 구현이 가능해 필요 시 언제든지 염색이 가능하다. 특히 독특한 색이나 음영 또는 그라디언트도 가능하다.

 

DST ™는 스레드 유형, 길이 및 무게당 TDI ™ 잉크의 정확한 양을 거의 낭비 없이 사용하는 환경 친화적인 친환경 기술이다. 또한 오래되고 광대하고 지저분한 기존의 벌크 염색 공정을 없애고 직접적이고 신속한 디지털 사내 시스템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단 디지털로 염색 된 스레드는 사전 처리 또는 사후 처리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염색의 공정은 Twine의 독점 알고리즘은 자동으로 제조법을 만들고 Twine의 4가지 기본 TDI ™ 잉크 색상 (CMYK)의 매우 정확한 잉크 혼합을 시작한다. 잉크 혼합이 완료되면, 실은 처리 챔버를 통과한 다음 건조 유닛을 통과하다. 건조 장치는 TDI ™ 잉크를 최고 품질 표준을 준수하는 실의 섬유에 고착시킨다. 

 

이 공정의 마지막 단계로 윤활제가 실에 도포되는 윤활 공정을 거친다. 시스템의 폐쇄 루프 기술은 환경에 배출되거나 낭비되는 것을 방지한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실의 낭비를 줄였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공정이 가능하다. 특히 염색 1㎏당 물 70ℓ가 절약된다. 

 

염색 시 필요한 색상과 길이에 대한 가상 인벤토리를 작성되기 때문에 재고 관리 및 데드스톡(Deadstock, 팔고 남았거나 팔리지 않은 물건)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디지털 사염의 정확한 컬러 매칭과 구현을 지원하는 것이 컬러 매칭 모바일 앱인 ‘SnapMatch™’은 컬러 스와치 또는 일치하는 실을 기다리지 않고 여러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즉 SnapMatch ™를 사용하여 샘플 이미지를 캡처하면 알고리즘으로 색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TS-1800으로 전송된다.

 

▲ 국내 DTP 전문 메이커사인 디지아이는 대용량 고속 디지털 프린터를 선보였다.     © TIN뉴스

 

◆ 디지아이(DGI), 1.9m 고속전사 텍스타일 프린터

㈜디지아이(대표 최동호)가 지난해 출시한 본격적인 대량 생산형 1.9m 고속 전사 텍스타일 프린터인 ‘HS FT III’를 ITMA 2019 전시회를 통해 선보였다.

 

HS FT III’는 속도는 최대 시간당 250㎡, 폭은 1,850m, DTP의 핵심인 프린트 헤드는 4 또는 6컬러/3 OR 4헤드로 최대 6컬러(형광&연색)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헤드 배치 구성이 병렬과 직렬 폼 모두 가능한 가변형이다. 즉 병열 배치모드 시 고속 출력을, 직렬 시 고품질 출력이 가능해 작업자가 선택해 헤드 배치를 바꿀 수 있다. 또 기존 벨트타입 대신 마그네틱 모터를 사용하는 리니어 모터 및 스케일을 적용해 생산성 향상과 함께 더욱 정밀해진 물리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잉크, 온습도, 출력상황 정보 등 제품 출력 상황에 대한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아보고 체크할 수 있다. 현재 수영복, 아동복 의류용 원단, 타월 등에 적용되고 있다.

 

다음으로 HS FT III와 함께 텍스타일 전용 프린터로 선보인 3.2m 하이브리드 텍스타일 프린터 ‘FH-3204’는 최대 속도 시간당 155㎡, 프린트 폭 3.2m, 고속 산업용 Kyocera 헤드 장착했으며 인-라인 헤드 배열로 기본 4컬러부터 6컬러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특히 원단과 전사지를 한 대의 프린터로 프린팅 및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플래튼을 기본 탑재했다. 특히 원단 사용 시에는 매쉬 플래튼을, 전사지 사용 시에는 흡착 플래튼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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